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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2', 한국 손잡고 4DX로 전 세계 개봉…오감 충족 2시간

'킹스맨 2', 한국 손잡고 4DX로 전 세계 개봉…오감 충족 2시간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한국 기술로 완성된 4DX로 전 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5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4DX 버전을 선보이기로 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2015년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킹스맨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시리즈 전매특허인 총격전과 폭발 장면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스테이츠맨의 시원시원한 장총 액션과 레이저 올가미 액션 시퀀스까지 훨씬 강렬해진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을 확정한 오감체험 특별관인 4DX 버전 '킹스맨: 골든 서클'은 실제 현장에서 겪는듯한 리드미컬한 액션과 더욱 강렬한 스펙터클을 장착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과 4DX의 콜라보레이션은 이십세기폭스와 할리우드 4DX 스튜디오의 공동 작업으로 성사됐다. 높은 현장감의 4DX 포맷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업그레이드된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파이 액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킹스맨2
4DX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태윤 팀장은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혁신을 선사했던 '킹스맨' 시리즈의 신작 '킹스맨: 골든 서클'과의 협업은 굉장히 새로웠다. 전 시리즈가 예측불허의 전개와 액션 쾌감을 선사했다면 '킹스맨: 골든 서클' 4DX 상영 버전은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활약을 더욱 현장감 넘치고 재미있게 극대화해줄 것이다"라며 업그레이드된 '킹스맨: 골든 서클'과 4DX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4DX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액션, 애니메이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개봉하고 있는데, 특히 2016년 한 해에만 59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포함해 총 105편의 영화가 4DX로 개봉되었다.

4DX는 메이드 인 코리아의 기술력으로 2009년 국내에서 시작, 현재 전 세계 49개국 395개 관에서 상영하는 오감 체험 프리미엄 특별관으로, 특히, 전 세계 10~20대에게 트렌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유니크한 스타일의 '킹스맨 유니버스'를 보는 영화 이상으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 4DX는 전국 4DX 30개 관, 4DX with ScreenX 1개 관(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9월 27일(수)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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