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수지, 외모+마음씨 백점! 진정한 '성장의 아이콘'

'아이돌마스터'의 루키조 수지가 진정한 '성장의 아이콘'답게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수지는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제작 IMX/이하 '아이돌마스터.KR')에서 동명인 수지 역을 맡아 실력은 물론 내면까지 훌쩍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

극 중 수지는 전직 마라토너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처음 경험해 모든 것이 서툰 인물이다. 하지만 극 초반 부족한 실력에 새벽까지 연습하며 꾸준한 실력의 성장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그런 그녀가 실력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여유까지 생기며 따뜻한 마음씨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선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찾다가 그녀의 진심을 전할 수 있는 한 사람만을 위한 응원 버스킹이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며 '역시 수지다운 아이디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문득 주변을 돌아보던 수지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주변 동료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생각해낸 것. 멤버들은 각자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대상을 생각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수지는 뿌듯해 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덕분에 표현에 서툴던 지슬은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동생에게, 수지는 또 다른 꿈에 도전하고 있는 태리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건네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직접 이벤트를 하는 멤버들은 물론, 이벤트를 받는 상대까지도 감동받으며 애틋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이렇듯 수지는 혹독한 경쟁 속에서 멤버들을 챙기는 것은 물론 주변을 돌아보고 응원해줄 수 있는 배려와 성숙함을 지닌 소녀로 성장하고 있다. 경쟁보다 함께하는 것을 중시하던 그녀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수지는 멤버들의 중심에서 흔들리고 갈등을 겪는 이들을 든든하게 잡아주는 중심축 역할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소화하고 있다. 또한 선한 이미지의 수지는 캐릭터의 따스한 매력을 배가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또 다른 성장의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소녀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까지 담아내고 있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매주 금요일 SBS funE 채널에서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 가능하다.



(SBS funE 강선애 기자/사진=IMX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