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유망주들의 눈부신 활약…청소년야구, 4연승 질주

9년 만에 세계 선수권 우승을 노리는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유망주들이 많다는 프로 스카우트들의 평가가 사실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니카라과와 4차전 1대 1 동점이던 1회 말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이인혁 선수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립니다.

니카라과 수비수들이 우왕좌왕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이인혁 선수는 고등학교 입학 이후 첫 홈런을 국제대회에서 '그라운드 만루 홈런'으로 기록했습니다.

5회에는 장준환이 왼쪽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12대 4 대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상위 3팀이 오르는 슈퍼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