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현아 "다크 서클 일부러 그려 넣었다"

현아가 4일 방송된 SBS 러브 FM(103.5MHz)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했다.

최근 솔로곡 '베베'를 발표한 현아는 라디오 시작 전 자신의 솔로 앨범을 DJ들에게 선물했다. 앨범 속에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담겨 있는 사진이 포함돼 있다. 현아는 "26살 현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었다. 무보정, 무메이크업 사진이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던 김숙은 "사진 중에 잘 안 나온 사진이 있다. 다크 서클을 빨리 없애야겠다"라고 전했다.

현아는 "내가 원래 다크 서클이 없다. 그 역시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 더 그려 넣어 봤다. 스킨, 로션은 발랐다"라고 밝혔다.

데뷔 10주년이 된 현아는 '베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