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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파나마 제압…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러시아월드컵 북중미예선에서 멕시코가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멕시코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파나마와 최종예선 7차전에서 후반 8분에 터진 로사노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최종예선 7경기에서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선두를 질주한 멕시코는 남은 세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에 직행하는 3위 이내 한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멕시코는 7회 연속이자 통산 16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참가를 확정한 팀은 지금까지 개최국 러시아와 브라질, 이란과 일본, 멕시코 등 5개국입니다.

코스타리카는 미국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승점 14점으로 2위를 지켰고, 미국은 승점 8점으로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꺾은 온두라스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8골 앞서 3위를 유지했습니다.

북중미 최종예선이 3경기를 남긴 가운데 이 지역 4위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북중미 4위는 아시아 최종예선 A,B조 3위 팀 간 대결 승자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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