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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결전지 타슈켄트 입성…오늘 밤 첫 훈련

축구대표팀, 결전지 타슈켄트 입성…오늘 밤 첫 훈련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입성했습니다.

오는 5일 밤 12시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2일) 새벽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곧바로 숙소인 하얏트 레전시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오늘부터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섭니다.

우즈베키스탄전을 대비한 첫 훈련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저녁 6시 30분 분요드코르 아카데미 필드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의 시차는 4시간으로, 대표팀의 첫 훈련은 우리 시간으로 밤 10시 30분입니다.

훈련장인 분요드코르 아카데미 필드는 경기가 열리는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의 보조경기장으로, 대표팀 숙소에서 차량으로 15분에서 20분 정도가 걸립니다.

비교적 거리가 가깝고 잔디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5일 현지 시간으로 저녁 8시, 우리 시간으로 자정에 경기를 치릅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무조건 조 2위가 돼 러시아월드컵 본선 직행을 확정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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