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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짜리 건축물이 모래로?…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성

[이 시각 세계]

이 시각 세계입니다. 10m를 훌쩍 넘는 이 대형 건축물은 자세히 보시면 모래로 되어 있습니다.

손대면 부서질 것 같지만 곳곳에 정교하게 조각이 새겨져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성 만나보시죠.

여러 나라에서 모인 모래 예술가 팀이 독일에서 지은 모래성입니다. 공사는 한 달이 걸렸고 총 높이 무려 16.68m의 작품이 완성됐습니다.

이 모래성을 짓는 데 3천500톤의 모래가 사용됐는데요, 특히 바닥을 더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서 예상보다 더 많은 모래가 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어진 모래성은 지난 2월 인도 오디샤에서 지은 모래성보다 2m가 높아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성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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