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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 PD 새 프로, 양현석과 전국 인재 탐방 '직접 찾아가는 게 포인트'

한동철 PD 새 프로, 양현석과 전국 인재 탐방 '직접 찾아가는 게 포인트'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과 함께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형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현석 대표는 한동철 PD가 기획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50개 이상의 기획사를 탐방한다.

양현석 대표는 전국의 50여 개 기획사를 찾아가 새로운 스타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데뷔 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지원한다. 한동철 PD가 기획 중인 이 프로그램은 그가 그동안 선보인 다른 프로그램처럼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직접 찾아다니며 발굴한다'는 게 차별점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게 지금까지는 지원자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선정한 것이었다면 이 프로그램은 양현석 대표와 제작진이 직접 찾아가 원석을 발굴한다는 점이다. 이런 점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JTBC에서 토, 일요일 중 오후 6시 골든타임 편성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현재 일요일 편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동철 PD는 그동안 엠넷에서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 베테랑이다. 

양현석 대표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직접 한동철 PD를 스카우트하고 한동철 PD가 선보인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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