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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외교장관회의'…강경화 "메콩강의 기적 지원"

'한-메콩 외교장관회의'…강경화 "메콩강의 기적 지원"
강경화 장관은 오늘(1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7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아세안 공동체의 번영은 결국 한-아세안, 한-메콩 공동체의 경제 협력으로 이어져 한국에도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한국 정부는 '한강의 기적'처럼 '메콩강의 기적'이 이뤄지고, 이 지역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엔진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지난 2010년 10월 하노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당시 한국의 제안으로 신설됐으며, 한국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 지역 5개 국가가 회원국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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