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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황재균, 트리플A 10호 홈런 폭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황재균이 확장 로스터 시행을 앞두고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라스베이거스 51s와 홈경기에서 1회 말 2점 홈런을 때렸습니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황재균은 0대 0으로 맞선 노아웃 1루에서 로버트 그셀만의 2구를 때려 오른쪽 담을 넘겼습니다.

트리플A 10호이자 지난달 20일 콜로라도 산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전 이후 9경기 만에 나온 홈런입니다.

황재균은 이후 4번의 타석에서 범타에 그쳐 5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7(345타수 99안타)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새크라멘토는 8대 7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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