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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비' 피해복구에 100만 달러 기부 약속

트럼프, '하비' 피해복구에 100만 달러 기부 약속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재에서 100만달러를 쾌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부금이 트럼프 대통령 개인 자금인지 트럼프 재단 재원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피해복구 기부금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일지 기자단이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내일(2일) 루이지애나주의 레이크찰스와 함께 하비 피해가 컸던 휴스턴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월급은 단 1달러도 받지 않겠다"고 공약했고 첫 석 달 치 급여는 국립공원관리청에, 다음 석 달 치 급여는 과학캠프 지원을 위해 교육부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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