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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싸이더스HQ와 7년만에 이별 "앞날 응원할 것"

학교 김소현
배우 김소현이 7년간 함께 일해온 소속사를 떠난다.

31일 연예기획사 sidusHQ는 “당사는 지난 7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김소현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김소현 씨와 동행한 당사는 김소현 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다. 아름다운 배우로 성장할 김소현 씨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 씨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 출연하며 아역연기자에서 성인연기자로의 변신에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18세인 김소현은 2008년 8월 초등학교 1학년 나이로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했으며,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연기에 집중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해왔다.

최근 김소현은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할 예정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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