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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 사령부가 정치 댓글 작업을 한 보고서를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군 당국의 수사 결과를 뒤집는 내용으로 군 고위 인사의 양심 선언이 나왔습니다.
▶ "군 댓글공작, 靑·장관에 매일 보고했다"…핵심간부 폭로
▶ "국정원, 軍 댓글공작 요원들에게 매달 25만 원씩 지원"

2.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정치 개입과 선거 개입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원 전 원장은 다시 법정 구속됐습니다.
▶ "유력한 선거 개입" 추가 증거가 결정타…원세훈 징역 4년
▶ "원세훈 유죄" 우여곡절 끝 일단락…댓글 수사 2막 '탄력'

3. 북한 김정은이 어제(29일) 미사일 발사가 태평양 군사작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태평양을 목표로 발사훈련을 많이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화성 12형 발사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 화성-12형 발사 영상 공개한 北…김정은 "괌 견제 전주곡"

4.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대북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스스로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 文 대통령-아베 전화통화 "대북 압력 극한까지 높여야"

5. 북한과 대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강경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북한을 규탄하는 의장 성명에 중국과 러시아까지 찬성했습니다.
▶ 안보리, 北 도발 하루 만에 '의장성명'…美 강경론 선회

6. 부품 공급 차질로 멈춰 섰던 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공장 4곳이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급한 불은 꺼졌지만, 판매 부진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협력 업체들은 얼마나 버틸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쌓인 재고차…현대차 中공장 재가동에도 협력업체 '불안'

7.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박성진 장관 후보자가 뉴라이트 역사관을 두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종교 활동 논란에 이어 역사관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지명철회 요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 박성진 후보자,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정의당 "지명 철회"

8.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9명이 탄 어선이 뒤집혀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높은 파도에 어선이 순식간에 뒤집히고 각종 통신장비 마비돼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고 당시 풍랑주의보"…어선 전복돼 4명 사망·2명 실종

9. 식약처가 유통 중인 달걀은 안전하다고 하지만 정부 청사와 국회 식당에서 달걀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정부가 말 따로 행동 따로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먹어도 괜찮다더니'…공무원 밥상서 자취 감춘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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