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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계니뎁' 윤계상 "내 단발머리 멋있다고 생각했다"

[스브스타] '계니뎁' 윤계상 "내 단발머리 멋있다고 생각했다"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최근까지 고수했던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했습니다.

3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윤계상은 이날 발표회에서 얼마 전까지 자신이 했던 단발머리에 대해 "영화가 공개됐을 때 장발로 화제가 될 줄 알았는데, 그 전에 공항 패션 단발머리가 먼저 화제가 돼 속상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윤계상은 "촬영하는 3개월 동안 머리카락을 붙이고 있었기 때문에 내 머리카락이 얼마나 자랐는지 몰랐다"며 "촬영을 마치고 3일 뒤 출국이었는데 그때의 내 머리는 너무 멋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윤계상
윤계상은 지난 6월 해외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고 당시 찍혔던 사진으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윤계상의 예상과는 달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계니뎁', '모나미 패션' 등의 별명을 붙이는 등 반응은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윤계상은 오는 10월에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중국 신흥범죄조직의 두목 '장첸' 역할을 맡아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윤계상·사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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