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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전 계열사에 유연근무제 도입

신한금융그룹은 신한금융지주회사 창립 16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전 계열사가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전 그룹사의 직원 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합니다.

계열사별로 맞춤 유연근무제도 도입합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날 출근 시간을 오후 1시로 조정하고 신한캐피탈은 임신한 직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육아기 단축 근무제'를 실시합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스마트 근무제는 직원의 행복뿐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유연한 사고가 가능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아 그룹 전 계열사가 동시 시행하게 됐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효율적인 근로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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