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메시' 이승우, 이탈리아 베로나 FC로 이적

한국 축구의 희망 이승우 선수가 이탈리아의 베로나 FC로 이적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적을 추진해 온 이승우는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베로나와 계약할 예정입니다.

4년 계약에 이적료는 2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탈리아 매체들도 이승우의 이적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매혹한 선수라며 이승우를 '한국의 메시'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베로나는 이번 시즌 1부리그인 세리에A로 승격해 현재 1무 1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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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전지희가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단식 결승에서 홈팀 타이완의 쳉아이칭을 4대 2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단체전과 혼합복식에 이어 단식까지 석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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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US오픈에서 남녀 랭킹 1위가 가볍게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남자 1위 라파엘 나달은 세르비아의 라요비치를 3대 0으로 눌렀고, 여자 1위인 체코의 플리스코바도 1시간 18분 만에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아직 메이저 우승이 없는 플리스코바는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 대회에서 정상을 노립니다.

지난해 플리스코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랭킹 3위 케르버는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일본의 20살 샛별 오사카 나오미에게 2대 0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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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서 태국이 홈팀 말레이시아를 1대 0으로 꺾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골키퍼의 펀칭이 빗나가면서 자책골로 연결돼 행운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태국 축구는 29번의 동남 아시안게임에서 16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동남아 최강의 입지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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