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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센트럴자이 3.3㎡당 분양가 4천250만 원…예상보다 하향

GS건설이 다음 달 초 서울 잠원동에서 분양하는 '신반포 센트럴자이' 3.3㎡당 평균 분양가가 4천250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6차 재건축 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분양가를 이 수준에서 책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신반포 센트럴자이의 평균 분양가가 4천600만에서 4천700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8·2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고분양가 책정 관행에 제동을 거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에 회사와 조합이 논의를 벌인 끝에 분양가를 당초 예상보다 낮췄습니다.

신반포 센트럴자이 뿐만 아니라 다음 달 이후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재건축 단지들도 줄줄이 분양가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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