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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2달 만에 결혼"…송재희♥지소연, 종교로 굳건해진 사랑

송재희 지소연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만남 두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기간이지만 송재희와 지소연은 같은 종교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초스피드로 결혼을 결심했다.

다음달 결혼하는 송재희, 지소연은 30일 제주도에서 촬영한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재희는 클래식한 수트 차림으로 멋을 낸 모습이다. 9월의 신부 지소연은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맞잡은 두 손과 환한 미소에서 결혼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선을 사로 잡는다. 실제로 송재희와 지소연은 촬영 내내 눈빛을 주고 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찌릿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최근 SNS를 통해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송재희가 교회에서 지소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송재희는 지난 1일 지소연과 만난 지 2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하면서 “마음의 천국을 찾고자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면서 “만난 시간도 짧지만 세상의 시간,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다음달 7일 스몰 웨딩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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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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