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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주인공은 나야나" 워너원, 12관왕 달성…빅스LR·선미 컴백

[더쇼] "주인공은 나야나" 워너원, 12관왕 달성…빅스LR·선미 컴백
'대세 그룹' 워너원이 '더쇼'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순위프로그램 '12관왕' 대업을 달성했다.

워너원은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MTV,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에너제틱'으로 2주 연속 '더쇼 초이스'에 선정됐다. '더쇼 초이스'는 1위에 해당하는 상으로, 워너원은 이날 선미의 '가시나', 프리스틴의 'WE LIKE'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지난 7일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워너원.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장악한 워너원은 지난 16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가릴 것 없이 모든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더쇼'에서만 2주 연속 1위를 수상한 워너원은 이 상으로 무려 '1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더쇼 초이스'에 선정된 워너원은 소속사, 스태프, 부모님, 팬 등에 감사인사를 전했고,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막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주 '에너제틱'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는 워너원이 과연 최종 몇 관왕을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쇼
이날 '더쇼'에선 다양한 컴백 무대가 쏟아졌다. 먼저 2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유닛 빅스LR(레오, 라비)은 '필링(Feeling)', '위스퍼(Whisper)'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솔로로 컴백한 선미는 '가시나'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했고, 다이아는 '듣고 싶어'로 소녀들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빅톤은 '말도 안돼'로 상큼한 청량미를 뽐냈고, 프리스틴은 '위 라이크(WE LIKE)'와 '아로하(ALOHA)'로 순수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밖에도 플래쉬, BP 라니아, 드림캐쳐, 리얼걸프로젝트, 모모랜드, 사무엘, 온앤오프, 위키미키, 크나큰 등이 출연해 '더쇼' 무대를 꽉 채웠다. 또 그동안 '더쇼'MC를 맡아온 블락비 피오, EXID 정화, 모모랜드 연우는 각자 스케줄 문제로 인해 이날 방송을 끝으로 MC에서 하차,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SBS MTV와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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