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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믹스더블팀, 뉴질랜드 동계대회 준결승 진출

이기정과 장혜지가 짝을 이룬 한국 컬링 믹스더블팀이 뉴질랜드 동계대회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믹스더블팀은 뉴질랜드 네이스비에서 열린 호주2팀과 B조 예선 7차전에서 8대 1로 완승을 거두고 예선 7경기를 전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스코틀랜드(7대 3), 노르웨이(8대 0), 뉴질랜드 1(8대 7), 뉴질랜드 3(6대 5), 스페인(10대 3), 스위스(8대7)을 차례로 꺾었습니다.

특히 6차전에서 2017 세계선수권 우승팀 스위스(마틴 리오스(남), 제니 페레트(여))를 제압함으로써 한국 컬링 믹스더블팀은 평창 올림픽 메달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A조에서는 세계 최강 캐나다가 역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내일(30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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