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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미드필더 케이타 영입…내년 여름 완전 이적

기니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AFP 통신은 리버풀이 이적료 4,800만 파운드, 우리 돈 705억 원에 케이타를 영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케이타는 내년 7월 1일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케이타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1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라이프치히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케이타는 리버풀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내년 여름 리버풀 합류가 확정돼 행복하고 흥분된다"면서 "마지막 휘슬, 마지막 경기까지 라이프치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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