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kt 김재윤, 어깨 통증으로 3주 재활…전민수는 어깨 수술

kt wiz 마무리 김재윤이 어깨 통증으로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kt는 오늘(29일) "김재윤이 어제 정밀 검사를 했고, 오른 어깨 근육에서 염증이 발견됐다"며 "3주 정도 재활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윤은 그제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9회말에 등판했으나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은 뒤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강판했습니다.

어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김재윤은 정밀 검사를 하고 재활에 돌입했습니다.

예상보다 재활이 길어지면 올 시즌 등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김재윤은 올해 3승 5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입니다.

최하위 kt는 마무리 투수 없이 3주를 버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t 외야수 전민수는 왼쪽 어깨 근육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릅니다.

전민수는 지난주 금요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수비 중 넘어져 어깨를 다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