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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재난관리청 "역대급 재난 '하비' 피해복구 몇년 걸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은 텍사스 주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복구에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윌리엄 브록 롱 청장은 이날 CNN에 출연해 "복구에 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을 계획하고 있다"며 "재난관리청은 향후 몇 년간 텍사스 주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61년 허리케인 칼라가 상륙한 이후 50여 년 만에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을 맞은 텍사스 주에서는 이미 3만 명이 대피했고 45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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