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마지막 무대 오르지 못하고…조동진 오늘 별세

행복한 사람을 듣고 있노라면 행복해졌고, 어떤 날을 듣다 보면 들판에 나가 맑은 물 밑으로 왔다갔다 하는 물고기를 보게 될 것 같고, 겨울비를 듣다 보면 이별은 겨울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가객 조동진 씨가 오늘(2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SBS 자료 영상을 찾고 찾은 끝에 1992년과 1997년 노래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제비꽃을 부르는 영상인데, 공교롭게도 영상 속에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어느새'의 가수 장필순 씨가 다 보입니다.

노래하는 가객의 계보를 누가 잇고 있는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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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