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초고속 9월 컴백 'MV 촬영 완료'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한다. 약 1개월여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

여자친구는 9월 둘째 주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현재 리패키지 앨범 녹음을 완료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

소속사 측은 28일 SBS funE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게 맞다.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대로 찾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약 1개월여 만에 다시 신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여자친구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귀를 기울이면'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에 이어 '귀를 기울이면'까지 6연속으로 히트에 성공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