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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검정고시 3,773명 합격…13살에 대입 자격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제2회 초중고 검정고시에 5,091명이 응시해 81.69%인 3,773명이 합격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최연소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응시한 12살 이 모 양입니다.

중졸과 고졸 검정고시 최연소 합격자는 각각 13살 이유현 양과 13살 박 모양입니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박 양은 동갑내기 친구들이 중학교 1학년 2학기를 시작할 시점에 대학진학자격을 얻었습니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를 본 82살 남상준 씨였고, 초졸과 중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각각 78살 양 모 씨와 73살 장 모 씨였습니다.

합격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www.sen.go.kr)나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18)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격증서는 교육청 옆 학교보건원 1층에서 배부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18일 교육청에서 합격증 수여식을 열 예정인데, 수여식에선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가 합격자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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