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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유원지서 물놀이하던 50대 숨진 채 발견

오늘(26일) 오후 4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유원지에서 59살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유원지에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유원지는 수심이 보통 성인 가슴 높이 정도지만 보가 있어 2m 이상 깊은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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