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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블리네' 사랑이는 미운 7살?…"저 이렇게 컸어요"

'추블리네' 사랑이는 미운 7살?…"저 이렇게 컸어요"
'국민 베이비' 추사랑이 7살 꼬마 숙녀가 돼 돌아왔다. 그러나 성장통도 있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오랜만에 TV에 등장한 사랑이었다.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사랑이는 훌쩍 크고 더 예뻐졌다. 아빠, 엄마 없이 스스로 학원을 다닐 정도로 독립심도 강해졌다. 아버지를 닮아 운동신경과 승부욕도 남달랐다.

반면 '미운 7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자기 주장이 강해지며 아빠, 엄마를 향한 짜증도 늘었던 것. 아빠와 놀이터에서 모래놀이를 하던 사랑은 아빠가 자기 뜻을 따르지 않자 모래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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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돌발 행동에 화가 난 추성훈은 "두 손 들고 서 있어!"라고 벌을 내렸다. 사랑은 바로 울음을 터뜨렸다. 추성훈은 사랑이 잘못을 깨닫고 사과할 때까지 손을 든채로 세워뒀다. 결국 사랑이는 아버지에게 다가가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자기 중심적으로 커가는 것 같아 걱정된다. 지금까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단체 생활도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네 가족이 몽골로 떠나는 여정이 공개됐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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