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승환 이틀 연속 휴식…세인트루이스 2연패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이틀 연속 휴식했습니다.

오승환은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오승환은 동료 트레버 로즌솔의 팔꿈치 부상으로 팀의 마무리투수 역할을 다시 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지만, 팀의 연패 속에 이틀째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가 3⅓이닝 9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7대 3으로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선수 주말'(Players Weekend) 첫 날인 이날 한글로 이름이 적힌 특별 유니폼을 준비했으나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선수 주말에는 선수들이 유니폼 등 부분에 자신이 원하는 별명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