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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지스함 충돌사고 실종자 추가 발견…사망자 2명으로 늘어

미 해군 소속 이지스 구축함의 유조선 충돌사고 당시 실종됐던 승조원의 시신이 선체 내의 폐쇄된 격실에서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미 해군 7함대는 싱가포르 창이 해군기지에 정박한 구축함 존 S. 매케인의 선내에서 더스틴 루이스 도욘 상병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같은 구역에서 발견된 케니스 아론 스미스 상병까지 2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매케인함은 지난 21일 싱가포르 동부 믈라카해협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유조선과 충돌해 승조원 5명이 부상하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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