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위해성 논란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3년간 생산되거나 수입된 56개 회사 생리대 모든 제품에 대해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소비자단체 발표에서 위해도가 비교적 높았던 벤젠, 스티렌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 약 10종을 중심으로 다음 달 말까지 검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또 어린이와 성인용 기저귀에 대해서도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사를 포함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