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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허리 통증으로 캐나다 오픈 기권

박인비가 허리 통증 탓에 현지시간으로 24일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LPGA는 박인비가 첫 라운드 출발 전에 기권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귀국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했던 박인비는 당초 이번 대회와 다음 주 포틀랜드 클래식, 내달 14일 에비앙 챔피언십에 모두 참가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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