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골프 하이원리조트 오픈 둘째 날, 최유림 선수가 이보미 선수를 세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유림의 2라운드 7번 홀 칩인 버디 장면입니다. 대회 첫날 악천후로 중단된 8번 홀까지 이븐 파였던 최유림은 오늘(25일) 하루 스물 여덟 개 홀을 돌면서 여덟 타를 줄였습니다.
최유림은 2013년 우승한 이후 통산 2승에 도전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보미는 5언더파 단독 2위인데요,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보미는 2라운드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