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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약 시 점포 이전 권리 포함할 것' 당부

[경제 365]

공정거래위원회는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합리적으로 점주들이 가게를 옮기는 걸 막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가게 주인들이 가겟세가 오르거나 명도 소송에 걸려서 불가피하게 가게를 옮겨야 할 때에도 가맹본부가 동의를 해야 했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 계약을 맺을 때 점포를 옮기는 데 대한 가맹점주들의 권리를 포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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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르바이트생 3명 가운데 1명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바몬' 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 761명 가운데 64% 정도만 실제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답했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고용주가 언급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전체의 8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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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첨단 운전 지원장치를 단 차량에는 보험료를 깎아주는 자동차보험이 출시됩니다.

보험개발원과 현대, 기아차는 자동 제동장치나 차선유지 장치 같은 첨단 지원 장치를 달면 사고가 줄어드는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보험료 할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장치의 정보와 차종별 평가 자료를 제공하고, 보험개발원은 이걸 바탕으로 보험료 할인 효과를 분석할 방침입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초 보험료 할인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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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어제(24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연 면적 36만 5천 ㎡로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실내 쇼핑 테마파크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개장 기념행사에서 "파트너사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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