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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체복무 오늘(25일) 마친다

박유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체복무 오늘(25일) 마친다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30)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25일 소집해제 된다.

25일 저녁 6시쯤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마지막 근무를 마칠 예정. 앞서 박유천은 2015년 8월 27일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천식으로 4급 공익 판정을 받고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당초 박유천의 당초 소집해제 날짜는 26일이었으나 관행상 평일인 금요일로 변경됐다. 소속사는 박유천이 강남구청 앞에서 소집해제에 대한 얘기를 할지는 아무런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대체복무 중 술집에 출입했거나 그곳에서 일명 '화장실 성폭행' 피소를 당하며 뜨거운 논란에 휘말렸다. 박유천은 성매매, 사기, 성폭행 등 혐의를 모두 벗었으며, 상대 여성과 지인은 무고로 맞고소 당해 1심에서 유죄를 받았다.

박유천은 총 4건의 성폭행 피소에 휘말렸지만 모두 무혐의로 일단락 됐다. 이후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28) 씨와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차례 화제가 됐다.

박유천은 소집해제를 한달 여 남긴 지난 7월 복귀의 뜻을 밝히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예비신부인 황하나의 경솔한 SNS글로 다시 한번 대중에게 좋지 않은 인상만 남겨 연예계 복귀 가능성은 묘연한 상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사진=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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