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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시민 3명 말벌에 쏘여…병원 이송

불볕더위에 말벌이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면서 시민 3명이 한꺼번에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6분께 광산구 지죽동에서 A(79·여)씨 등 3명이 말벌에 쏘였다.

A씨 등은 전신 증세를 보였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주시소방본부 관계자는 "벌이 접근하면 무리하게 쫓으려 하지 말고, 쏘였다면 신용카드처럼 납작한 물체로 피부를 밀어내 침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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