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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북제재 대상에 중국·나미비아 기업 6곳·개인 2명 추가

일본 정부가 대북 독자제재로 중국과 아프리카 남부 나미비아의 6개 기업과 개인 2명을 자산동결 대상에 추가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들 제재 대상이 대북 석탄수입과 파견노동자 수용 등에 관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오늘 열릴 국무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재 명단에 포함될 대상은 중국의 4개 기업과 개인 1명, 나미비아의 2개 기업과 개인 1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독자제재 대상은 총 72개 단체, 81명으로 확대됩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계획과 석탄을 포함한 광물무역, 북한 노동자의 해외 파견 관련자 등을 자산동결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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