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휴대전화 케이스 조사해보니…일부 중금속 과다 검출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휴대폰 케이스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이 과다 검출됐습니다.

특히 6개 중 3개 제품에서는 유럽연합 기준치보다 9천2백여 배나 많은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유해물질은 대부분 케이스를 꾸미기 위해 붙인 큐빅이나 금속 장식품 등에서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대한 안전 관리 사항 개선을 국가기술 표준원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