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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축구, U대회 3차전서 타이완과 무승부…8강 진출

한국 여자축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2017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타이완 신베이시 푸런 가톨릭 대학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이완과 대회 A조 3차전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조별리그에서 1승 2무 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미국(2승1패·승점 6)에 이어 A조 2위를 차지해 8강행 티켓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37분 손화연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동점 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4일 D조 1위를 차지한 러시아와 4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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