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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갤러거 "테러-북한 이슈 두렵지 않아…내 일 멋지게 할 것"

리암 갤러거 "테러-북한 이슈 두렵지 않아…내 일 멋지게 할 것"
22일 공연을 펼치는 리암 갤러거가 "나는 두려워 하지 않고 할 일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리암 갤러거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리브 포에버 롱'(Live Forever Long) 공연을 갖는다. 이에 앞서 리암 갤러거는 이날 정오 서울 강남 파크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갖고 내한 공연을 펼치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 일부 팬들이 그에게 달려들었고 일부에서는 "리암 갤러거가 불쾌해 했다"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대해 리암 갤러거는 "열정적으로 환영해줘 기분 좋았다. 사실 그런 반응이 한국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환영을 하라고 주최 측에서 고용한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테러 및 북한 이슈 등으로 입국을 걱정하는 내한 스타도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두렵지 않았느냐는 물음에는 "어떤 정신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지만 죽을 때 멋있게 죽겠다. 그런 것을 두려워한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하루하루 내 일을 멋있게, 인생을 멋지게 살겠다"고 말했다.

리암 갤러거는 공연을 즐길 팬들에게 "오물 빼고 다 던져도 좋다"며 화끈하게 공연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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