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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올해 국내 대회 첫 선

지난달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장타 여왕' 박성현 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합니다.

박성현의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이 다음 달(9월) 2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은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입니다.

박성현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한 뒤 귀국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KLPGA 대회에 나서는 박성현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2015년에 우승했던 기억도 있어서 그 추억을 살려 올해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한국 여자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인 박세리의 이름을 딴 대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1억원 늘어난 7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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