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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대표 숨진 '망고식스' KH컴퍼니 회생절차 신청 취하

프렌차이즈 커피업계의 큰손으로 불리다가 지난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강훈 대표의 회사 KH컴퍼니가 법원에 냈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취하했습니다.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는 지난 18일 서울회생법원 13부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취하서를 제출해 취하 허가를 받았습니다.

KH컴퍼니는 회생계획안을 정리하고 채무관계를 조정할 여지가 있는지 등을 파악해 재차 회생절차를 밟을지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KH컴퍼니는 매출이 적자로 전환되는 등 실적 부진을 겪은 끝에 지난달 14일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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