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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중인 택배 차량서 불길…화재 원인 조사 중

오늘(22일) 새벽 6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목감휴게소에서 5t 택배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가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가 일어날 당시 화물차는 휴게소 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었습니다.

주유원이 적재함에서 불길을 발견하자 화물차 주인 50살 반 모 씨에게 알렸고, 반 씨는 곧바로 화물차를 운전해 주유소에서 벗어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10여분 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불과 3분 만에 불을 진압했지만, 그사이 적재함은 모두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이나 보닛이 그대로여서 택배 중에 인화물질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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