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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축구, U대회 2차전서 아르헨티나와 무승부

한국 女축구, U대회 2차전서 아르헨티나와 무승부
한국 여자 축구가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A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대 0으로 끌려가다 후반 두 골을 넣어 2대 2로 비겼습니다.

후반 23분 손화연, 후반 39분 장창이 한 골씩을 넣었습니다.

1승 1무로 아르헨티나와 나란히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오는 22일 개최국 타이완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앞서 어제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정태욱이 후반 12분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아르헨티나에 연이어 두 골을 내줬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내일 우크라이나와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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