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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4명 중 한 명 선택?"…김희선의 현명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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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 김희선이 ‘희선 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선은 서장훈으로부터 “진짜 미혼이라 했을 때, 지구상에 ‘미운우리새끼’ 아들들만 있다고 했을 때 꼭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희선은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다 매력이 있지 않냐. 4분 다 달라서”라며 “김건모 같은 친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수홍 오빠 같은 시 아주머니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 서장훈은 “김건모 탈락! 박수홍 왕 탈락!”을 외쳤다.

김희선은 이어 “이상민 오빠 같은 아빠, 책임감이 있으니까. 빚이 있어도 자신이 다 가지고 가지 않냐. 자식 입장에서 자랑스러울 것 같다”며 “토니 같은 친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희선의 대답에 두 MC는 “결국 다 싫다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고, 김희선은 “네 번 결혼하겠다”는 말로 결론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 방송 관계로 30분 지연 방송됐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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