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5시 15분쯤 전남 보성군 조성면의 한 국도에서 2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이 씨의 57살 아버지가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이 씨의 어머니와 동생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지점을 지나던 차량이 갑자기 불안정하게 흔들리더니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