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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서 활어운반 트럭 바다로 추락… "인명 피해 없어"

어제(19일) 오후 3시 55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1리 문암항에서 주차돼 있던 1톤짜리 활어운반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추락한 트럭에는 다행히도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차량 안에 사람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구조에 나섰던 45살 신 모 씨가 유리창을 깨다가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항구 입구의 경사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갑자기 45m 가량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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