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대표단을 접견합니다.
일본 측 대표로는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과 가와무라 다케오 일본 측 간사장 등 12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간사장인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 운영위원장인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배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 대표단과 북핵 위기에 따른 한·일 공조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환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