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추천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가 추진위원장을 맡았다고 합니다.
한센병 환자들의 상처를 입으로 빨고, 그들과 함께 국을 떠먹으며 평생을 헌신하고 봉사해온 두 분의 삶은 보통사람들로서는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입니다. 두 분이 명예한국국민증을 받은 날, 기뻐서 한국 가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 중의 하나, 보리밭을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두 분을 위한 선물로 들려드립니다.
그 전에 나가는 노래는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안에 삽입된 '자탄가'라는 노래입니다. 한센병 환자들이 직접 불렀는데 가사가 참 슬픕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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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