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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인 춤사위…'탱고의 본고장'서 열린 탱고 월드컵

[이 시각 세계]

탱고의 본고장 하면 아르헨티나죠. 아르헨티나에서 열리고 있는 탱고 월드컵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정열적이면서도 애환이 담긴 듯한 춤사위. 탱고 춤의 특징이죠.

올해 탱고 월드컵에는 모두 48개 나라에서 온 636쌍이 참가했습니다.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사교 탱고인 살롱 탱고와 화려함과 현란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무대탱고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장애가 있는 참가자도, 휠체어마저 하나의 무대 소품처럼 느껴지게 할 만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덕분에 더욱 흥겹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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